[인천AG 이모저모] 아시아 미녀 검객들의 끈끈한 우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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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선수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이기고 동료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9.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3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는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주장 김지연과 은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센첸, 동메달을 획득한 홍콩의 아우 신 잉, 카자흐스탄의 타마라 포체쿠토바가 참석. 김지연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통역 전달이 끝나자 포체쿠토바가 돌연 김지연을 향한 애정공세를 쏟아냈다. 포체쿠토바는 "한국 선수들 너무 잘했고 김지연 선수가 너무 좋다"며 머리 위로 양 팔을 올려 커다란 하트모양을 그려보였다. 옆에 앉아있던 아우 신 잉까지 같이 하트모양을 그려보이자 김지연도 이에 화답하며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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