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서 알카에다 연계 조직도 공습"-SOHR

"알누스라 반군 사망자 28명 중 민간인 8명"

[편집자주]

미국이 시리아에서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뿐 아니라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조직 '알누스라 전선'을 겨냥해서도 공습을 실시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SOHR에 따르면 미군이 서부 알레포주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과 알누스라 전선 기지 등을 타격해 최소 38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 30명은 알누스라전선 조직원이며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민간인도 8명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알누스라 전선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비롯해 IS나 서방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온건 반군과 적대적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은 그간 알누스라전선을 테러 조직으로 지명해왔다.

l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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