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상황 파악 제로…결국 상사에 지적
-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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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자유로운 행동으로 김성주를 초조하게 했다.
god 박준형은 20일 밤 11시10분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점심 시간 이후 자리를 비웠다.
회사 상사로부터 신입사원 교육이 있다는 말을 들은 김성주는 박준형이 오길 기다렸다. 그 시간 박준형은 회사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김성주는 박준형이 오지 않아 안절부절 못했다.
박준형은 결국 상사의 전화를 받고서야 사무실로 돌아왔다. 상황 파악을 못한 그는 상사에게 보고하기는 커녕 김성주에게 말을 걸며 잡담을 나눴다.
김성주는 "어느 순간 호되게 누군가로부터 무지하게 혼날 것 같다"고 했다. 역시나 박준형은 상사에게 "조직의 룰을 안 지키면 업무가 밀린다. 그런 건 지켜줘야 남은 기간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나"라며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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