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 전세살이 질문에 "월세 섞었다"
-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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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가 전세살이를 고백했다.
2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굿모닝 FM' DJ를 맡은 박명수와 일일 교통 정보 리포터를 맡은 유재석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리포터 유재석과 연결해 교통상황을 묻기 전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했다. 그는 이어 유재석에게 "전세죠?"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유재석은 "교통상황을 전해야 하는데 개인상황을 물어보면 어떡합니까"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반격에 나서 "DJ도 전세시잖아요"라고 박명수에게 물었다. 역공을 예상 못해 당황한 박명수는 "월세 섞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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