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2018년까지 5만여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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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18년까지 일자리 5만59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노인일자리사업 등 49개 사업을 비롯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청년층 기업멘토링 등 20개, 고용서비스 지원 부문에 직업상담사 확대 배치 등 12개, 창업 지원에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지원 등 8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10개 등의 각종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 대상으로 취업장려수당도 꾸준히 지원한다.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량기업 투자유치, 공장 신·증설 규제완화, 기업 지원육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6개 사업에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장 신설과 기업유치, IT·벤처 육성, 용인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단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든다.

지역일자리창출 자문기구와 일자리추진단, 4개 부문 총 30여개 기관과 부서로 구성된 '지역일자리공시제 추진기구'도 함께 구성 운영키로 했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고용노동부는 컨설팅·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추진 성과를 확인해 공표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용인을 좋은 일자리가 많은 '사람중심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찬민 시장의 의지를 이번 계획에 담았다"고 말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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