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구준회 "아이콘 멤버 확정 못 돼 자존심 상해"

믹스앤매치 구준회가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18일 밤 11시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 월말 평가를 마치고 비바이와 바비, 김진환을 아이콘 멤버로 확정했다.

세 사람과 달리 데뷔 확정을 받지 못한 구준회는 당황했고, 한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구준회는 "기분이 나빴고 자존심도 상했다. 내가 여기서 2년 반 동안 한 게 결국 이건가 싶었다. 내가 아직 저 세 사람 만큼의 믿음을 사장님에게 많이 못 드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나는 떨어질 애가 아니니까 무대에서 확신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믹스앤매치 아이콘 멤버 누가 될까", "믹스앤매치 기존 멤버들 다 데뷔했으면 좋겠다", "믹스앤매치 정말 잔인한 서바이벌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