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범, 냉장고까지 뒤졌다가 '흔적' 남겨 덜미


                                    

[편집자주]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노모(1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께 광주시 서구 한 주택에 침입해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8월 한달간 4차례 빈집털이 행각을 벌여 모두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빈집털이를 하러갔다가 방충망에 손가락을 다친 뒤 냉장고까지 뒤지던 중 자신의 '흔적'을 남기면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냉장고에서 용의자의 혈흔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고 전과가 있는 노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kimho@



많이 본 뉴스

  1.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의 건설 재벌"
  2.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한 아내는 가출"
  3.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후 3시간 전 취소
  5.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6.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 '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