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양측 "결별 사실,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공효진, 이진욱이 결별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7일 오전 알려진 이진욱과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효진 측은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진욱과 공효진은 지난 5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약 4개월만에 결별을 알리게 됐다.

이진욱은 현재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 중이다. 공효진은 최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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