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잠실-문학-광주구장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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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개 구장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잠실 넥센-LG, 문학 한화-SK, 광주 두산-KIA 등 3경기가 비로 인해 순연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이날 밤 늦게서야 그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잠실구장에서 열릴 넥센과 LG의 맞대결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두산과 KIA의 경기는 비로 인해 이틀 연속 우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한다.

3일 잠실 넥센-LG, 문학 한화-SK, 광주 두산-KIA전이 비로 취소됐다. 두산 김현수가 3일 잠실구장에서 비에 젖은 그라운드를 걸어가고 있다.  News1스포츠 / 잠실=표권향 기자


gi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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