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혐박 혐의 여성들 구속 영장 신청…글램 멤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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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을 협박한 여성들에게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 두 명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두 20대 여성으로부터 술자리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피의자들은 지난 1일 새벽 검거됐다.

경찰이 2일 배우 이병헌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여성 피의자들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 News1스포츠 DB

경찰은 여성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문제가 된 영상과 노트북, 휴대폰 등을 확보했다. 두 여성 중 한 명은 걸그룹 글램 멤버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병헌 측은 이번 협박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한 경찰 조사 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대중이 유명한 연예인의 평소 모습을 궁금해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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