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구직센터 총기난사…여직원 2명 사망, 1명 부상


                                    

[편집자주]

뉴질랜드 남섬 애쉬버튼에서 1일(현지시간) 괴한이 정부 구직기관 사무실에 침입해 총격을 가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존 헨리 툴리라는 이름의 남성은 이날 오전 구직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워크앤드인컴(Work & Income)' 사무실에 침입해 직원들에게 총격을 가한 후 자전거를 타고 도망쳤다.

이 총격으로 여직원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에 후송됐다.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경찰은 마을을 봉쇄하는 한편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집 밖으로 나오지 말 것을 권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황은 현재 진행 중이다"면서 "경찰은 현재 마을 곳곳에 배치돼 범인을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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