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김민준 손가락욕 사건 진상 고백 "지인 보호하려다 욱했다"


                                    

[편집자주]

SNL 김민준이 손가락욕 사건을 거듭 사과했다.

김민준은 지난 30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코너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공항 세트를 보고 "추억이 많은 곳이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왜 그랬나"라는 유희열의 물음에 "기사를 통해 아시겠지만 일단 그렇게 한 건 맞다"고 입을 열었다.

김민준이 손가락욕 사건 진상을 밝혔다. © tvN ´SNL 코리아´ 캡처

그는 "지인과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과거 똑같은 상황에서 내가 촬영 거부 의사를 밝혔을 때 한 번도 거부가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다. 내가 나가는 건 아무 상관이 없다. 같이 나가는 지인은 카메라에 노출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그 상황에서 실수를 했다. 소통도 안 되는 상황이어서 일이 일파만파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민준은 또 "지인을 보호하려다 보니 욱했던 거다. 선욱, 후보호 이렇게 됐다. 정말 후회하고 있다"고 죄송한 기색을 비쳤다.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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