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8년 전 영화 속 파격 키스신 '하석진과 복사기 위에서…'
-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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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의 영화 데뷔작 속 파격 키스신이 공개됐다.
홍진영은 2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지만 2달만에 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홍진영은 팬은 "사실 홍진영은 그전에 김사랑 주연의 2006년 개봉한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영은 당황하며 "야한 영화 아니다. 제목만 그럴 뿐이다. 굉장히 순수한 마음을 갖고 보셔도 된다"고 말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후 MC 강호동은 "우리들이 영상을 준비했다"며 '누가 그녀와 잤을까' 속 홍진영의 키스신을 공개했다. 영화 속 홍진영은 하석진과 키스하다 복사기 위에 올라가는 수위 높은 스킨십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영상이 공개된 후 홍진영은 "저때와 비교했을 때 별로 고친데는 없다"는 자폭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 국악 여왕 특집'에는 국악소녀 송소희,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홍진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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