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헌도, 승리 예감 시즌 3호포
- (뉴스1스포츠)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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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헌도가 승리를 예감할 수 있는 시즌 3호 아치를 그렸다.
박헌도가 28일 대전 한화전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1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상대 선발 김기현을 두들겨 시즌 3호째 좌월 1점포를 날렸다.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노려쳐 105m를 날아가는 홈런으로 만들었다.
용마고와 경성대를 거쳐 2009년 넥센에 2차 4번으로 지명된 박헌도는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유한준과 로티노가 빠지면서 선발로 출전해 7월10일 청주 한화전에서 시즌 2호포를 날린 뒤 49일 만에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박헌도는 지난해까지 단 1개의 홈런도 없었지만 올해 5월25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아치를 신고하면서 숨은 장타력을 간간히 보여주고 있다.
chang@
박헌도가 28일 대전 한화전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1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상대 선발 김기현을 두들겨 시즌 3호째 좌월 1점포를 날렸다.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노려쳐 105m를 날아가는 홈런으로 만들었다.
용마고와 경성대를 거쳐 2009년 넥센에 2차 4번으로 지명된 박헌도는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유한준과 로티노가 빠지면서 선발로 출전해 7월10일 청주 한화전에서 시즌 2호포를 날린 뒤 49일 만에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박헌도는 지난해까지 단 1개의 홈런도 없었지만 올해 5월25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아치를 신고하면서 숨은 장타력을 간간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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