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50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었다
-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인턴기자
[편집자주]
해적 500만 돌파 소식이 눈길을 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은 개봉 17일 만인 22일 오전 6시(배급사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가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명량’, ‘수상한 그녀’ 이후 ‘해적’이 세 번째다.
‘해적’은 지난 6일 개봉 당시 매출액 점유율이 23.4%였으나 현재 오히려 더 높은 30% 내외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또 꾸준히 높은 좌석 점유율로 손익분기점(430만 명)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적 500만 돌파, 은근히 인기있네”, “해적 500만 돌파, 혹시 1000만 관객도 가능하려나”, “해적 500만 돌파, 손익 분기점 넘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원해, 신정근, 조달환, 이이경, 설리 등이 출연한다.
hs0514@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