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태현, 폭행사건 언급 "이젠 마네킹 하고도 안 싸워"
-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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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이 폭행사건 이후 변화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태현은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경찰 조사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가볍게"라고 답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는 "숨겨진 파이터"라는 MC들의 말에 "서른세 살 먹고 검찰에 가서 반성문을 쓰고 나왔다. 합의돼서 기소유예다. 지금은 마네킹 하고도 안 싸운다"고 고백했다.
한편 '심폐소생'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병진, 사유리, 장동혁, 김태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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