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달성

꾸준함이 만든 값진 대기록

[편집자주]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가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꾸준함이 낳은 값진 결실이었다.

박한이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한이는 3-0으로 앞선 2회초 선발 송은범의 4구 슬라이더를 때려 중견수 뒤쪽으로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시즌 100번째 안타.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가 1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중견수 뒤쪽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뽑았다. 이 안타로 박한이는 KBO 통산 두번째로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News1 DB이로써 박한이는 2001년 데뷔 이후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양준혁(전 삼성라이온즈)에 이어 KBO 역대 두 번째 대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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