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 삼성 선발 배영수 상대로 솔로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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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이병규(7번)가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병규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초 1사후 타석에 들어서 선발 배영수의 6구째 142km 직구를 통타,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호.
LG 트윈스의 이병규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초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News1 DB이병규는 30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병규의 아치로 4회초 현재 LG가 삼성을 1-3으로 뒤쫓고 있다.

soz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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