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10월부터 '유안타증권' 사명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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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수석부사장이 지난 6월 9일 서울 중구 YWCA빌딩에서 열린 2014년 동양증권 제1회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해 있다. 2014.6.9/뉴스1

동양증권이 사명을 유안타증권으로 바꾼다.

동양증권은 다음달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유안타증권으로 변경하는 안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영어명은 'Yuanta Securities Korea Co., Ltd.'이며 한문으로는 '元大證券株式會社'라고 표기하게 된다.



사명변경안이 주총에서 통과되면 동양증권은 오는 10월1일부터 '유안타증권'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

동양증권은 최근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했던 지분 27.06%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 등을 인수한 대만계 유안타증권(Yuanta Securities)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분율은 53.10%다.

현재 서명석 대표이사 사장과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국제경영부문 수석부사장이 동양증권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된 상태다.

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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