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 폐막식 개최...48개국 210편 참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48개국에서 210편의 영화가 참여해 27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영화는 24일 기준 256회를 상영해 137회가 매진됐다. PiFan은 "전사회적으로 무기력한 환경 속에서 거둔 의미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날 PiFan은 조민수를 비롯해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5개 부문 13개상을 시상했다.

김만수 조직위원장은 "P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자원활동가 피파니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18회 PiFan의 폐막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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