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2시간 한시적 휴전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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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미 관리가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다음날 아침부터 가자 지구에서 12시간간의 일방적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이 관리는 "이스라엘이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7시부터 12시간간 휴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을 막기 위해 이집트, 유엔 등과 협력해 7일간의 휴전안을 내놨지만 이스라엘로부터 거부당했다. 

26일 케리 국무장관은 프랑스로 가 하마스를 지지하는 카타르와 터키 외무장관 등을 만나는 등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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