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4년 만의 日 라이브투어 개최 "팬들 위해 열심히 준비중"


                                    

[편집자주]


가수 보아가 올 가을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고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24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9월 3일 새 앨범 ‘후즈 백?(WHO'S BACK?)’을 발표하고 4년 만의 라이브 투어 공연에 나선다.
보아는 인터뷰에서 “팬 여러분들께 제 노래를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일본에서 라이브투어는 없었지만 계속 활동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오랜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래도 팬 여러분의 기대는 잘 전달되고 있다”고 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가수 보아가 올 가을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고 4년 만의 라이브투어 공연에 나선다. ⓒ SM엔터테인먼트


보아는 또 음악 외에 영화출연 등 배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가수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다시 한번 음악의 즐거움을 확인할 수 있어서 현재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많은 한국 아티스트가 일본에서 활동하지만 선구자로서 활동해왔다”는 말에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좋긴 하지만 그 길을 개척했다고 의식한 적 없다. 모두가 협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해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고난이 있었고 그것을 뛰어넘어 오면서 오늘의 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라도 제 자신이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해나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아는 지난 23일 일본 새 싱글 ‘마사유메 체이싱(MASAYUME CHASING)’을 발표했다.

kun1112@

많이 본 뉴스

  1.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한 아내는 가출"
  2.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후 3시간 전 취소
  4.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5.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 '섹시'
  6. '잔소리' 누나 살해·농수로에 버린 남동생…영정 들고 시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