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콤비 특집, 재미도 두 배 시청률 '1위'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해투'는 전국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6.5%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투'는 지난 3일부터 계속 시청률이 하락하다가 다시 소폭 상승하며 목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컬투, 샘해밍턴, 헨리, B1A4 바로, 진영이 출연해 '콤비 특집'으로 꾸며졌다. 샘해밍턴은 자신이 햄샘밍턴이라고 불린 사연을 공개했고 바로는 진영, 신우와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7%, MBC '별바라기'는 2.8%의 시청률을 보였다.

hslee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