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중소게임사에 법률 자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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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법무법인 한결과 재능기부 약정을 맺고 '힘내라 게임인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법률자문 서비스는 '힘내라 게임인상'이 선정한 모든 수상업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해당 업체는 필요시에 기업 운영 전반, 각종 법률 부문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업계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중소 개발사의 법적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인재단 측은 "게임은 산업적 특성상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상표권 등의 쟁점은 물론 각종 규제 이슈 및 개인정보 보호, 소비자 보호 등 법적 이슈가 발생하는 영역"이라며 "하지만 중소 게임 개발사들은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마땅히 법률 자문을 받을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게임개발 스타트업 및 개발자 육성을 위해 선정하는 상으로, 수상작은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j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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