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투병 끝에 사망…"유언 無"


                                    

[편집자주]

가수 겸 배우 유채영(41)이 숨을 거뒀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유채영 씨가 오늘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혼성듀오 어스로 활동한 뒤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섰다.

위암 투병 중이던 배우 겸 가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끝내 숨을 거뒀다. ⓒ news1 DB



이후 그는 가수에서 배우로 영역을 전환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2',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2013)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조연으로 활약했다.

ahn11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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