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경찰청,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활성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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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지방경찰청과 함께 범죄 예방 공공디자인 ‘셉테드’(CPTED)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3일 오후 2시3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셉테드 활성화 포럼’을 연다.

도시계획·건축·디자인 관련 공무원과 경기경찰청·일선 경찰서 경찰 및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도와 시·군, 공공기관 업무관계자와 경찰공무원들의 셉테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셉테드 가이드라인 개발과 셉테드 관련 조례 제정, 시범사업 추진 등 그간의 성과와 향후계획 등이 발표된다.

‘국내외 셉테드 운영사례 및 범죄예방 효과’를 주제로 한국셉테드학회장인 강부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이경훈 고려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이니셜 표기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을 말한다. 인적이 드문 공원이나 지하주차장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거나 밝은 가로등 설치 등의 방법이 알려져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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