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 세워진 외지차량 알고보니 대마 절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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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경찰서는 대마밭에 들어가 대마를 훔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L씨(40·경기 안양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L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5분께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의 C씨(80·여) 대마밭에 침입해 대마 상순 5잎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순찰 중이던 경찰은 대마밭 인근에 세워진 외지차량을 수상히 여겨 차량 안을 수색한 끝에 L씨가 숨겨둔 대마 상순을 발견, L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담당 경찰은 "L씨가 훔친 대마를 되팔거나 자신이 피우려고 했는지 등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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