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선 아나운서, 입사 11년만에 SBS '8뉴스' 새 여성 앵커


                                    

[편집자주]

SBS 정미선 아나운서 © News1


정미선 아나운서가 SBS 8뉴스 새 여성 앵커가 됐다.

SBS 뉴스가 21일 개편되면서 새 여성 앵커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맡는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2003년 입사 후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진행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BS 8뉴스는 새 여성 앵커를 계기로 '할 말은 하는 뉴스' '시각과 관점이 있는 심층 뉴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 혁신을 준비 중이다.

3년 넘게 SBS 8뉴스를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주말 8뉴스 3년, 평일 8뉴스 3년 등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정미선 아나운서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미선 아나운서 멋지다", "정미선 아나운서 8뉴스 맡았구나", "정미선 아나운서 잘하리라 믿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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