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멜로? 강하늘 보단 원빈…더 잘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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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이 이상형 원빈과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News1 DB


배우 김소은이 원빈과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소녀괴담' 개봉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은은 이어 "최근 '소녀괴담'을 통해 강하늘과 극중 멜로를 찍었다"며 "차기작에서는 강하늘 보다는 좀 더 미남인 배우 원빈과 멜로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원빈과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찍는다면 강하늘과 찍은 것 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부진 각오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앞서 한 매거진과의 화보촬영을 통해 원빈을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다.

한편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영화다. 오는 7월3일 개봉.

ahn11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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