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초등 대상 '전시실 속 비밀 찾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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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이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 '전시실 속 비밀 찾기'를 다음 달 5일부터 10월11일까지 10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발굴체험을 비롯해 조선시대 관직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승경도놀이, 전시실 속 비밀 찾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뿐만 아니라 활동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과정은 경기도박물관이 지난해 운영했던 '3색 별빛 뮤지엄 캠프' 중 인기를 모았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실 속 비밀찾기는 박물관 폐장시간 이후 전시실 조명을 소등한 상태에서 유물을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도의 역사화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을 어린이들만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박물관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박물관 입장료, 교구비, 저녁식사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수행해야 할 다양한 미션을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시켜 학습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yoon11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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