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연대회의, 6·4지방선거 정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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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비정규직연대회의는 13일 광주시의회에서 6.4지방선거 비정규직 6대 정책요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시간제 일자리 확대중단, 최저임금을 현실화, 간접고용철폐,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3권 등을 주장했다.2014.5.1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지역비정규직연대회의는 13일 "6·4지방선거에서는 광주시민의 삶과 직결된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이 진지하게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여성노동자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회의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비정규직 6대 정책요구'를 발표했다.

이들은 "비정규직, 간접고용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간제 일자리 확대중단 ▲최저임금을 생활임금으로 현실화 ▲가사·돌봄 노동자 인정 ▲ 간접고용철폐 ▲비정규직 노동 3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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