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합정역 환기실서 연기 발생…지하철 무정차 진행


                                    

[편집자주]


추돌사고의 공포가 채 잊혀지기도 전에 서울지하철에서 또 한번의 사고가 터졌다.

10일 오후 서울도시철도공사 6호선 합정역 환기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트위터를 이용하는 누리꾼들 말에 따르면 오후 5시쯤 6호선 합정역 환기실 전기선에서 연기가 피어나 소방 당국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6호선 열차는 안전을 이유로 합정역을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현재 화재는 진화돼 정상운행중이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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