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돈사에 불… 돼지 600여마리 타 죽어


                                    

[편집자주]


25일 새벽 4시51분 전북 김제시 백산면 상리 송 모씨(43)의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어미돼지 60마리와 새끼돼지 600마리가 타 죽었다. 또 돈사 10동(연면적 3534㎡) 가운데 2동(528㎡)이 불에 타는 등 4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났을 것을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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