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두동 상습침수구역, 내년 하수정비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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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상습 침수지역인 우두동 새청마을이 2016년부터 침수피해에서 벗어난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 마을 일대 하수정비 공사를 내년 초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

이 사업은 저지대인 이곳 빗물을 집중호우에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비 등 8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정비지역인 우두동 코아루아파트 뒤편 저지대 하수관을 전면 교체하고 빗물 펌프장 1곳을 설치한다.

hjfpa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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