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후 지하수 계량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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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3일 지하수의 오염방지와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한 노후계량기 교체사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2009년부터 노후화된 지하수계량기 교체사업을 시작해 전체 지하수계량기 1650여개 중 440개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교체율이 26.6%에 이른다.

시는 앞으로도 연차적인 계량기 교체정비추진계획에 따라 노후되거나 사용이 어려운 계량기 교체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하수개발에 따르는 오염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지하수의 적정한 개발과 이용을 위해 2009년부터 지하수이용부담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지하수계량기 검침을 통한 정확한 지하수취수량을 부과 근거로 삼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지하수계량기 교체사업을 통해 검침량에 대한 불신해소와 함께 효율적인 계량기 관리로 지하수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h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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