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유기농산물 생산단체, 유통업체, 지원기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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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유기농산물 판매를 위해 (유)한국명품유기농, (유)천해, 전주대 생산이력제사업단과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안군 제공)2014.04.24/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이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으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진안군과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및 지원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안군, (유)한국명품유기농, (유)천해, 전주대 생산이력제사업단 등 참여단체는 생산, 판매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생산농가 교육, 컨설팅, 생산이력제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과 학교·병원·공공 급식을 통한 판매확대까지도 유기적으로 협력을 할 계획이다.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은 진안군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골짜기마다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100개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까지 1단계 목표인 20개 단지가 선정돼 토양기반, 생산·가공시설 및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현재 유기농밸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은 신선류 38종, 가공품 18종 등 56개 품목으로 독자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에 앞서 관련업체 및 기관·단체와 협력해 유통체계를 갖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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