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에서 봄꽃 보며 작은 여유를...”

초록원 등에 영산홍, 철쭉.금어초 등 자태 뽑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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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울산시청 내 초록원에는 영산홍, 철쭉 등이 활짝 피어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심 속의 작은 공원인 울산시청 초록원에 영산홍, 철쭉 등 봄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춘심(春心)을 자극하고 있다.

시청 내 초록원에는 영산홍, 철쭉 등이 활짝 피어 삼삼오오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도심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고 친근한 울산시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008년 시 청사 개청 이후 시민들을 위해 햇빛광장 꽃동산과 초록원을 개방했다.

햇빛광장 꽃동산은 1,600㎡에 계절별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되는데, 요즘은 봄꽃인 팬지, 비올라, 노스풀, 금어초, 마가렛, 데이지 등이 자태를 뽐낸다.

청사정원 초록원은 교목 436주, 관목 9만 2,860주, 분수대, 실개천 등 8,092㎡의 규모로, 현재 영산홍, 철쭉 등 다양한 제철 꽃들이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실개천에는 잉어, 피라미, 버들치 등 물고기와 수련, 부레옥잠, 시페루스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심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다.

올해도 4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해 현장 체험 학습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본관 1층에 마련된 ‘울산 홍보관’도 울산시의 현황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who9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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