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외국인 3명 시신 첫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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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6일째인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외국인 3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5시40분 세월호 선내 객실에서 성별 미상의 외국인 1명, 6시10분 같은 장소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시신 1명을 수습했다. 오후 7시10분에는 세월호 침몰 부근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으로 발견된 외국인은 러시아인 학생 세르코프(Serkov·18), 중국 국적의 조선족 이도남(38),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리시앙하오(Li Xiang Hao·46)씨의 신분증을 지녔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공식 확인한 세월호 외국인 탑승자는 5명(여성 2명, 남성 3명)이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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