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 자본재주 랠리에 사상최고…선섹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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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21일(현지시간) 자본재주 랠리에 힘입어 신고점을 경신하며 상승마감했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장대비 135.99(0.60%) 상승한 2만 2764.83으로 장을 마쳤다. 니프티 지수는 38.25(0.56%)오른 6816.65로 장을 마쳤다. 두 지수 모두 사상최고치다.

자본재주와 은행주가 상승세를 이끄는 가운데 장후반 매수세가 더욱 강해졌다. 외국기관투자자들은 새 정부의 친시장 정책이 투자증진과 이의 자본 지출로 이어지는 선순환(investment/capex cycle)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로 자본재 주를 사들였다.

이날 장변동성을 나타내는 인도 빅스(India VIX)지수는 장한때 16% 치솟았다가 상승폭을 11%로 줄이며 34.22로 마감했다.

미 달러대비 루피화는 이날 원유수입업자들의 달러화 매수세로 인해 지난 17일의 종가인 60.29에서 60.42루피로 상승(루피화 약세)했다.

자본재, 금속, 자동차, 은행, 에너지주가 상승했다.

철광석 업체인 세사스테르라이트가 4.64%, 엔지니어링 업체 라센앤투브로가 4.22%올랐다.

세사 스테르라이트는 대법원이 고아주(州)에서의 일정량 이상 철광석 채굴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상승했다.

IT업체인 윈프로는 6.77%밀렸고 생활용품 기업 힌두스탄 유니레버가 1.70%떨어졋다. 제약사 선파마수티컬이 0.61%하락했다.

윈프로는 내년 매출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급락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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