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신 09:43~44] 진도VTS (주변 선박에) "승객이 450명 거의 500명 가까이 돼서 거의 침몰직전입니다. 최대한 빨리 이동을 하셔가지고 인근에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 (진도=뉴스1) 김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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