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세월호 침몰사고 모금운동 펼친다


                                    

[편집자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친다.

교총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100회 대의원회' 결의를 거쳐 '전국 50만 교육자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교총은 "감내하기 어려운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 실종자를 돕기 위해 모든 국민과 50만 교육자들이 합심할 때"라며 "세월호 침몰사고의 역경을 국민과 교육자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교총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우리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구호물품과 성금을 모으는 일이 늘고 있다"며 "교총은 많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범국민 성금 모금운동이 이뤄지길 제안드리며, 교육자 스스로도 학생들과 함께 성금 운동을 조속히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ndre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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