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해군병사 순직,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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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2014.3.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 지원을 위해 투입된 대조영함 내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병사가 끝낸 숨진 데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구조와 수색 작업에 힘쓰시는 민·관 구조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구조 작업 중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당국 간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혼선을 반복하지 말고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를 위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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