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에 청동고리 끼운 미얀마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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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야주 데모소의 판펫 마을에서 미얀마 새해를 맞아 태국에서 귀향한 카얀족 여성들이 웃고 있다. 파동족으로 알려져 있는 카얀족 여성들은 젊을 때부터 목과 다리에 청동 고리를 차고 생활한다. 이들은 5~10살 때 6~10개의 고리를 끼고 살면서 매년 한 개씩 추가한다. 미얀마의 군사정권 하에서 많은 카얀족 여성들은 태국으로 건너가 이주 노동자 생활을 했다. 태국의 사업가들은 이들을 위한 마을을 만들었는데, 목에 고리를 끼운 여성들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이 사진은 16일(현지시간)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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