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계획 추진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 만든다"

[편집자주]


횡성군은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매월 1회 '착한가격업소 가는 날'을 지정해 군청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 5·11월 두 차례 착한가격업소 7~8개를 신규 지정하는 한편, 주부 물가 모니터단을 활용해 업소들을 모니터링하고, 기준미달업소에는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내린다.

현재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등 총 23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표찰을 부착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상하수도 요금 등을 지원받으며, 전기설비 점검 및 무료 수리 등의 맞춤형 인센티브도 얻는다.

연 2회 가량 홍보전단지와 현수막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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