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 "OSCE가 우크라 사태 중재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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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4자 회담에 참석한 관계당사자들 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우크라이나 위기 중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동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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