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실적발표·제네바 4자회담 앞두고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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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17일(현지시간) 보합세로 출발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전장과 거의 변화없는 330.80으로 개장했다.

영국 FTSE 100 지수 역시 전장과 차이없는 6583.16에, 독일 DAX 30지수는 0.1% 하락한 9308.03에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0.2%오른 4413.65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기업실적보고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제네바 4자회담을 주목하며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유럽연합(EU),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측이 모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무력 분쟁의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다.

개별주로는 주류회사들이 실적저조로 하락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 주류업체 레미 쿠엥트로가 연간 수익이 하락할 것이라고 밝힌 후 5.6%하락중이다. 영국 주류회사인 디아지오 역시 매출하락을 보고한 후 4.4%떨어지고 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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