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이정희 "무엇보다 구조에 전력 쏟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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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2014.2.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그 무엇보다 구조에 전력을 쏟을 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원-의원단 긴급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며 "아직 구조되지 못한 290여명이 모두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보당도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으로 함께 하면서 도울 일을 찾고 있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오병윤 원내대표 역시 "다른 무엇보다 실종자 구조에 전력을 쏟아야 할 때"라며 "모든 것을 실종자 구조에 집중해주기를 정부에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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