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정조시간 특공대 투입...실종자 못찾아(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이틀째] 사고해역엔 가족들 오열-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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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17일 오전 1시께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해경 특공대와 해군 잠수부 등을 투입해 선체를 수색했으나 끝내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아들, 딸의 생존 여부를 알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의 탄성과 눈물은 사고 이틀째 아침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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