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오후 1시10분 현재 사망 2명 구조 368명"(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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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돼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여객선을 운항하는 청해진해운에 따르면 여객선에는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승객 447명과 승무원 26명 등을 포함해 총 477명이 탑승했다.

현재 세월호는 완전히 침몰한 상태로 해경은 오후 1시10분 현재 368명을 구조하고 2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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