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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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아카데미 현장교육 장면© News1

우송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있다.

7일 우송대에 따르면 지난해 산·학협력으로 운영된 ‘CJ푸드빌 국내반’을 수료한 호텔외식조리대학 재학생 23명중 12명이 이 회사 인턴과정을 거쳐 최근 매니저 승격시험에 합격했다.

또 ‘삼성전자 서비스반’수료생 33명중 23명이 대전충청지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취업했다.

이밖에 ▲삼성SDS반 ▲철도공기업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도 취업에 속속 성공하고 있다.

CJ푸드빌 매니저로 합격한 손지현씨(23·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남들보다 빨리 꿈을 이루게 됐다"며 "능력을 인정받고 원하던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송대는 현재 CJ푸드빌 국내반 2기와 중국 CJ본사 취업을 위한 ‘CJ푸드빌 중국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 수료 후 오는 9월부터 6개월 간 한국과 중국의 CJ푸드빌(주) 사업장에서 인턴 과정을 밟는다.

김의열 산학협력단장은 “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yssim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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